SMALL
연일 수십-수백억 대 자산가들의 뉴스가 터진다.
개인의 성공신화에 질투하고, 열광하는 것 같다.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나는 신화속 삶보다는 그냥 작은 가정의 가장이 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광고업종을 그만둔 뒤로는
일을 하다보니 돈이 따라왔다던가 하는 것보다
왜 돈을 벌고, 어떻게 써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뉴스에도 잘 나오지 않는다.
소시민의 삶이기 때문일까.
#2021.08.19
미뤄뒀던 일들을 처리한 하루였다.
베란다 청소, 배수망 교체, 행주 교체 등등...
오래된 것들을 치우고 새것으로 바꿨다.
베란다는 아직 청소를 완벽하게 다 했다고 할 순 없지만...
저녁으론 라면을 해 먹을까, 파스타를 해 먹을까 고민이 컸지만
파스타를 해 먹었다. 며칠째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막상 먹으려고 하면 다른 걸 만들게 하는 이상한 기분이 드는 때가 있는 듯하다.
그러고 나서는 늦은 밤이 되면 다시 또 라면이 먹고 싶어...
8월도 어느새 중반을 넘겨 후반을 향해 가고 있다.
자격증 시험이 약 2주 정도 남았는데,
아직 책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반성이 된다.
열심히... 해보자...
소시민의 삶을 위해 발버둥 쳐야지.
728x90
'아남기 일상생활기록 > 하루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기록] 2021. 08. 23(월) 흙수저 살아남기록 27일차 (0) | 2021.08.23 |
---|---|
[하루 기록] 2021. 08. 22(일) 흙수저 살아남기록 26일차 (0) | 2021.08.23 |
[하루 기록] 2021. 08. 17(화) 흙수저 살아남기록 21일차 (0) | 2021.08.18 |
[하루 기록] 2021. 08. 10(화) 흙수저 살아남기록 14일차 (0) | 2021.08.11 |
[하루 기록] 2021. 08. 09(월) 흙수저 살아남기록 13일차 - 순두부찌개 (0) | 2021.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