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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4

[하루 기록] 2021. 08. 26(목) 흙수저 살아남기록 30일차 태풍이 왔는지, 늦장마가 온 것 같다. 꼭 내가 우산을 안가지고 온 날만 비가 온다고... 일진하이솔루스 청약은 균등배분 1주만 취득할 수 있었다. 다들 부자인가 잔뜩 청약을 넣었나 보다.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은 언제나 옳은 것 같다. 장기전세가 나온다고 한다, 과연 들어갈 수 있을까... 결국 '내 집'은 없는 것일까.. 고민스럽다. 물론 나오면 고민할 것은 내가 들어갈 수는 있는 금액인가 하는 것이다. 공부는 참 쉽지 않음을 느낀다. 내용물은 둘째 치고, 공부를 하기 위에 자리에 앉는 게 힘든 일인 것 같다. 모든 수험생분들은 정말 대단해... #2021.08.26 평범하지 않은 날은 없는 것 같다. 늘 격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일상은 평범한데. 주거 대책이라고 나오는 것들과, 미국 시장의 테이퍼링.. 2021. 8. 26.
[하루 기록] 2021. 08. 17(화) 흙수저 살아남기록 21일차 주가의 하락에는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한동안 큰 하락기가 안 와서였을까 삼성전자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멘탈이 흔들흔들... 손이 부들부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본다. 삼성전자는 아직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2021.08.16 - [아남기 주식투자기록/종목 기록] - [한국 주식] 위기의 메모리반도체? 삼성전자 급락! 팔까? 살까?) 오늘도 살짝 추가 매수를 했다. 돈이 얼마 없어서 많이 사진 못했지만... 그게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지나봐야 알겠지! 환율도 꽤 급격하게 올랐다. 주간에는 1177원까지 기준환율이 올라갔고, 마무리는 살짝 꺾였지만 1170원대를 유지했다. 이번 달에도 환율이 조금 내려와있던 기간이 있었는데 한참 맥쿼리 인프라의 유증에 참여해있는 상태여서, 현찰이 없었음이.. 2021. 8. 18.
[하루 기록] 2021. 08. 01(일) 흙수저 살아남기록 5일차 결국 토요일의 일은 작성하지 못했다. 좀 아쉽긴 하지만, 그런 게 주말이지- 하기로 했다. 그래도 짧게나마 기록을 남겨놓자면... 카페에 가서 모처럼 짧은 공부를 했다. 쿠폰이 생겨서 조금 걸어야 갈 수 있는 스타벅스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별을 적립하는 건 어렵다. 아무래도 무슨 룰이 있는 것 같은데, 자주 가지 않으니 매번 헷갈린다. 반쯤 포기했다. 특별한 일은 없는 그런 하루, 주말이란게 그런 거 아닐까- 싶은 토요일이었다. #2021.08.01 6월이 되었을 때 '어느새 2021년도 절반 정도 왔구먼' 생각했고, 7월까지만 하더라도 '그래도 아직 중반 정도지' 생각했는데, 8월이 시작되고 나니 느낌이 새삼 다르다. 어느새 중간을 넘어 말미로 접어드는 그런 기분. 완연한 30대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 2021. 8. 2.
[하루 기록] 2021. 07. 28(수) 흙수저 살아남기록 1일차 '수저'라는 표현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또 그만큼 어이없이 동기 부여되는 표현도 몇 없는 것 같다. 자라며 받은 사랑과는 별개로 내 경제상황은 그야말로 '흙수저'니까... 가진 자산은 딱히 없지만, 그렇다고 불평만 늘어놓을 수는 없는 일이니 얼마 없는 자산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기 위해 틈틈이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별 대단한 기록은 아니지만, 내 생활 패턴과 지출흐름 등을 고려, 개선해나가기 위함이다. #2021. 07.28 오늘은 재택근무를 하였고, 미리 사 둔 재료를 간단히 조리한 것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간단한 식사를 마쳤다. 며칠 째 몸이 좋지 않아 최대한 든든히 먹으려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좋지 않은 몸으로는 좋은 음식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운동을 가볍게 했다. 내 가벼움은 ..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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