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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기 세상살기기록/뉴스 기록

[금융 뉴스] 테이퍼링, 금리인상 시대의 대응! 주식은 폭락하나?

by 30.Feo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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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 - [분류 전체보기] - [미국 주식]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걱정된다면? 대형 금융주에 투자하자, XLF ETF

연초-중반부터 테이퍼링 이슈가 계속 있어왔지만,

11월에 테이퍼링을 하는 것이 가시권에 보이게 된 듯합니다.

*테이퍼링? 경기부양책의 강도를 서서히 낮게 하여 유동성을 제한,

                  시장에 돈이 풀리는 속도를 제한하는 방법

 

미국의 10년 국채도 28일 기준 1.54포인트가 넘어가며

올 상반기 이후 최고점 수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도 1.2포인트 정도가 되었습니다.

10년 물 국채금리의 경우 연말까지 2%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등의 분석과 의견이

잔뜩 쏟아지며, 공포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환율도 1180원 중-후반대로 올라가

1150원 전후의 박스권을 뚫고 점점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테이퍼링 이슈와 더불어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상황,

미국 셧다운 사태의 불안 등이 겹치면서 달러 선호현상이 도드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주식시장은 불안감을 반영하며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지난주에 거쳐 S&P500은 5~6%, 나스닥 또한 6~7% 정도가 하락했습니다.

이게 계절적 조정으로 마칠지, 폭락의 시작일지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만,

현재 실적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르게 주식을 팔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원자재값 증가는 석탄, 유가, 천연가스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함이 큰데

점점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등의 발전과 투자로 가격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리, 알루미늄 등의 원자재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주 안정되진 않을 수 있겠지만,

떨어질 가격들이 있는 만큼 공황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주가 폭락이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법인세 인상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생각하는데,

법인세 인상 리스크가 거대 IT기업엔 단기적으로 악재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거둬드린 세금은 결국 인프라 투자로 이어져

에너지 등의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게 이어질 수 있을 거라 예상하며

조정이 오는 만큼 분할 매수로 대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편치 않은 투자자라면,

 

 

XLF ETF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21.09.27 - [분류 전체보기] - [미국 주식]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걱정된다면? 대형 금융주에 투자하자, XLF ETF )

현재 미국의 금융기업들은 대부분 펀더멘털이 좋은 편이고,

금리인상이 가까워질수록 은행은 돈을 벌기용 이하니,

주가 또한 올라가는 방향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지요.

 

코로나 같은 자연재해급 위기에도 그렇지만,

하락시장이 오기 전에 '잘 파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하락의 이유가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문제라면

주가가 낮아지는걸 적당한 수준이나 주기로 따라가며 매수하면

다시 환경이 변화하며 주가를 끌어올려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도 다르고, 종목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겠지만

현금비중을 유지해온 투자자라면 또 한 번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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